사실 그렇게 소개팅이 잘 들어오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왠지 주변 소개가 그리 맘에 들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계속 연락이 오던 결혼정보회사에 등록을 했습니다.결혼 시장이라는 곳에서 제 위치가 어느정도나 되는지 궁금했고,혹시 좋은 사람을 만날수 있을까 하는 기대도 있었구요. 지난 10월부터 시작했으니 벌써 3개월이 흘렀네요.그동안 4명을 소개받았고, 1명은 미팅파티를 통해서 만났네요.간단한 느낌은 조건이 괜찮은 여자분들이 많고, 외모는 그냥저냥 평타구나..싶습니다. 첫번째 여자분은 초등교사에 상당히 착하고 가정적인 성격, 이쁘장한 외모 등 거의 모든것을 갖추신 분이었습니다. (심지어 스킨십도 먼저해주고!!)다소 이성적으로 끌리지 않는 부분이 있기는 했지만, 참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다음에는 더 좋..
요즘 맞선 많이 본다. 그냥 후기 써봄 참고로 나 먼저 소개키 170, 75kg그냥 키 작은 운동 한 사람 맞선녀에게 수입은 직접 얘기하지 않지만월 수입은 약 500~600사이집 없음 월세 34살 이제 맞선 본 후기 1번나보다 몇살 적음가장 몸매 좋았음. 키크고 글래머 얼굴은 평범2번 보고 난 좋다고 만나고 싶다고 하니 답없음한번 더 보자던거 두번 보면 왠만하면 알거 같다고 나는 만나고 싶다고 하니 답 없음 2번키 작음 공무원첫번째 만나고 난 좋다고 만나고 싶다고 함두번째 만나기로 하고 만나기 몇시간전 못나간다고 문자 3번나보다 나이 몇살 많음여자는 34살 전후로 확 늙더라.관리 잘하는 소수 빼면 34살 전에는 그래도 아가씨인데 34살 이후는 그냥 아줌마임얼굴 별로 키 165쯤 될듯 한번 만나고 좋다고 ..
이곳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고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분들이많으셔서 추석도 되었으니 몇가지 현실에 대하여 말씀을 드립니다.(결혼때문에 이번 명절에도 들들 볶였을 거 아닌가요? ㅋㅋ)본인은 전문적인 중매인은 아니지만 여러쌍을 결혼까지 맺어준 경험이 있는사람입니다. 아래의 몇가지 단락으로 나누어 설명해 보겠습니다. 대체 남성 인구가 훨씬 많다고 하는데 왜 내 주변에는 괜찮은 남자가씨가 말랐을까?? 라는 궁금증이 자주 올라오는 것에 대한 현실적인 해답입니다.(이곳의 이용자가 대부분 여성분이고 글의 제목처럼 여성분의 관점에서 글을쓸 것이라 조금 많이? 네거티브적인 내용이 있어도 양해 바랍니다.) 1. 남녀성비율현재 결혼 적령기에 있는 20대 후반에서 30십대 초중반까지의 남녀성비율은 예상외로100(여성) ..
요즘 노처녀 특징 32~37살 - 어떻게든 자기가 결혼 못한게 아니고 안한거라고 보이기 위한 발악을 하고 있다.- 자기는 능력있는 도시여자라고 생각하고 산다. 근데 연봉은 4000도 안된다.- 주말되면 친구들 남편이랑 장보러 가고 대공원갈때 뮤지컬,연극, 전시회 간다. 그래야 안추해보인다.- 눈물이 많아진다. 드라마 보면서 잘 운다. 근데 그게 슬퍼서 우는게 아니다. 그 사랑에 감동받아 운다.- 이럴때일수록 꾸며야 한다는 생각에 명품 짜가라도 들고 다닌다.- 요가도 해볼라고 한다. 헬스도 다닐라고 한다. 발악을 한다.- 친구 돐잔치가는게 결혼식 가는거 보다 가슴이 아프다.- 고가의 화장품을 써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광고를 보면서 나도 임수정이 될수 있을것 같다.- 지나가다 아이가 아줌마 그러면 안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