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결혼포기한 골드미스의 넋두리
그 옛날 7년 전 많은 질타를 받은 글입니다. 구구절절 공감이 가고 느끼는 바가 많아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었는데 생각이 나 올려봅니다. (원글) 저는 올해로 33세의 노처녀입니다.28세부터 맞선을 수도 없이 봐왔지만 어쩌다보니 인연을 만나지 못해 나이만 이렇게 들어차게 되었습니다. 저는 직업도 전문직이고 외모도 20대에는 종종 모델 제의를 받아왔을 정도로 괜찮은 편입니다(이곳에는 이런 표현을 싫어하시는 것 같아 죄송하단 말씀 올립니다 ^^;). 아버지도 고위직에 계시고 친척들도 모두 의사들로 집안 역시 한국사회에선 괜찮다는 소리를 듣는 편입니다. 그래서 사실 처음에는 제 주관 없이 존경하는 제 부모님의 기호에 맞는 조건의 신랑감을 찾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했고, 따라서 남자의 직업과 학벌, ..
결혼
2017. 11. 2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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