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40이고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틈사이에 끼어 있는 직장에서 10년째 일하는중 내가 근무하는 직종이 근무시간도 길고 쉬는 날에도 업무가 있을때도 있지만 급여는 타직종에 비해서 좀 높은 업종이다 육체적 노동을 하는 일은 아니기에 여사원들도 있지만 보통은 결혼 하고 나면 아이를 이유로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 사내커플이 유달리 많으며 그렇게 결혼하면 여자는 임신을 하기전에도 그만두거나 임신 하면 100%그만 둔다 육아휴직 끝나고 복귀 하는 여자를 본 적이 거의 없네...생각해보니 여튼 이런 직종에 10년에 가까운 시간을 같이 일하는 여직원이 있다. 솔직히 말해서 30대중반이지만 예쁘다 정확히는 20대때 정말 예뻤겠구나 하는 느낌이 아직도 든다. 높다 못해 뾰족한 콧대와 작은 얼굴 그리고 외꺼풀이면서도 커다란..
안녕 일게이들아. 오랜만에 글싸보네. 최근 여자친구한테 일베에 내가 글싸놓은거 전부 다 털려서 충격받고 내가 일베에 무슨똥을 싸놨었나 쭈욱 읽어보다가 어떤 일게이가 결혼하면 알게되는 것들 내가 쓴거 보고 댓글에 이혼하면 알게되는 것들 도 써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다시 또 일베에 똥싸러 들어왔어.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보자~~ 이혼하면 알게되는 것들. 첫번째. 이혼이라는 과정이 정말 개 씨발 좆같은 사람 체질과 성향 성격을 바꿔버리게 하는 천재지변같이 정말 인생에서 좆같은 일이라는걸 알게된다. 요즘 너도나도 이혼이혼이혼이잖아. 연예뉴스 뜨는것도 보면 결혼기사보다 이혼기사가 많아. 자고일어나서 연예인이 검색어 1위하고있으면 거의 대부분 이혼기사인경우가 많을만큼 우리나라는 이혼정말 많이한다. 그래서 간접적으로 접..
추가2 오빠가 집에왔다 갔어요.그일이 있고 난 후 걱정말란연락한번 한뒤로연락없었고 처음으로 대화나누네요상황이 해결은 안됬고 아직 진행형이지만오빠랑 새언니랑 대화나눈 얘기 쓸게요우선 새언니가 피임약을 언제부터 먹었는진정확히 모른데요.다만 1년전쯤에 피임약먹는걸 처음 들켰고오빠가 화내니까 언니가 이거 피임목적이 아니라생리주기가 갑자기 달라져서 잠깐 먹는거라고 했대요오빤 그걸 믿었고 그 후로 2번정도피임약이 언니 보석함에 있는걸 직접있는걸 봤대요그래서 따지고 물었는데 계속 생리주기때문에라고하는데 오빠는 새언니가 이제껏 임신 못하는 이유가신혼때부터 쭉 일부러 피임을 해서 그런게 아닌가의심이 된거래요.정말 생리때문에 먹는걸수도 있겠지만오빠가 의심을 한 이유가언니가 평소에 은근슬쩍 임신싫다는 표현을 했었기때문이래요..
1. [ 네이트 ‘판’ 에서 남자 한명이 글을 올림]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사는 34살 남자입니다. 제가 유학을 11년을 했고 거기서 알게된 여자랑 한국에까지 연이 닿아서 계속 만남을 가지다보니 어느세 결혼 목전까지 오게 되었네요. 여자친구는 저보다 4살어린 30살입니다. 만난지는 1년 반정도됐구요. 다름이 아니고 이제 결혼을 앞두고 상견례까지 마쳤는데 문제가 자꾸 생기네요 집부터가 문제입니다. 저는 지금 아버지가 하시던 호텔쪽일을 하고있는데 호텔(사실 호텔이라 하기엔 민망하지만 콘도정도되는데 명칭이 호텔이라..이 서울이 아닌 제주도에 있습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일때문에라도 제주도를 왔다갔다 하는 실정인데 저야 워낙 외국생활이 길다보니 한국에 딱히 친구도 없고해서 제주도에 상주하는 기간이 더 깁니다..
4월 19일 결혼식앞두고 양가집안의 돈문제로 파혼당했습니다서로가 벌어논것이 없어서 부모님들 돈으로 시집.장가를 가려다보니..이렇게 문제가된거같습니다..여자측에서 여단이 2000만원이 왔는데 500만원 돌려보냈다고..서운해하고..서운하다고해서 저의부모님 모르게..제돈500만원을더보태서 1000만원을 드릴려고 와이프될사람한테 말을하니..그건싫다..왜너돈으로 더보내냐.. 그래서제가 내돈이 부모님돈이지..돈은 돌고도는거라고.. 처가집은 서울수도권이아니라전주 시골에서 살아서 저의집이랑은 의견차이가 있는거같앗습니다..하지만저는 서로 부모님을 이해시키랴 여자친구 이해시키랴..몸이 10개라도 힘들더군요.. 저의 부모님께서는 경기도 수도권에아파트 34평짜리 자가로 3억7천주고 사주셨는데거기는 돈500갔다가 서운하다고 하..
http://menzlove.tistory.com/58 위에가 본편 입니다. 최근에 지인과 카톡으로 문자하다가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음슴체로 가겠습니다. 파혼 선언 후, 2-3주 정도 지난 후, 그녀의 아버지에게서 연락이 옴. 자네에게 할 이야기 있으니, 어느 한정식 식당으로 오라고 했음. 그래도 아버지는 됨됨이가 있는 분이라 유종의 미를 거둬들이려, 나름 추석 선물 뭐하나 사가지고 그쪽으로 찾아감. 그녀는 없고, 그녀 부모님이 자리하고 계심. 먼저 식사를 하고 넌지시 이야기를 꺼내심.. 나와 마누라도 결혼 전부터 잦은 싸움이 많았다. 그런데 남자가 되어가지고 생각하니, 다섯 발자국만 양보해주면, 싸움할 일이 없고, 화해하고 더 좋아지드라...... 다시 한번 내딸과 만나지 않겠느냐? ...... .....
요즘 이혼 이야기 자주 올라오는데 남일같지 않아서 한썰 풀어본다. 요즘 간간히 이혼 이야기 올라온다. 뭐 읽어보면 댓글에 남자가 병신이라는둥 개드립 쳐하는 병신들 있는데 이건 안살아보면 그 고통을 모른다. 이혼사유 1. 여자의 집안일 기피 요즘 김치년들은 결혼하고 자기가 하는 사회생활은 유지하려 하면서 집안일은 거의 등한시한다. 문제는 결혼하는 남자들은 집안일은 어느정도 본인도 도와줘야 한다는 사실정도는 인지하고 있고 요즘 결혼전에 부모들이 남자애들한테 그정도 센스 교육은 시킨다. 다만 집안일 등안시하는 김치들은 남자가 얼마나 도와주던 집안일 자체를 혐오한다. "내가 그런걸 왜 해야해?" "화장실청소는 당연히 오빠가 해야지 내가 그걸 어떻게해" "오빠 난 살림하는게 정말 싫어 살림하면 내가 막 아줌마 된..